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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91호 시정

추석 차례상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마트보다 22.9% 싸 …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내용

“올 추석 차례상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하고 실속 있게….”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추석 제수용품 값이 평균 22.9% 싼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전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23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은 평균 18만4천198원, 대형마트는 23만8천842원이 든다는 것이다.

품목별로는 밀가루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더 싼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사리·버섯 같은 임산물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31.3% 가량 쌌고, 선어류(30.1%), 생육(25.1%), 송편(22.9%), 과실(8.7%) 등도 전통시장이 더 쌌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분석한 제수용품 구입 시기는 사과·배는 추석이 예년보다 이른 만큼 출하물량이 늘어나는 추석 2∼3일 전, 무와 배추도 각각 2∼3일과 3∼5일 전 구매하는 것이 비교적 알뜰 상차림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은 가격변화가 거의 없어 구입 시점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쇠고기는 추석 3∼5일 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보다 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부산은행과 새마을금고,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통시장을 비롯한 124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 구매시 3%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9-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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