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토요일마다 예술시장 개장
- 내용
부산시민공원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공원예술시장’이 지난 4월 14일 개장했다.
부산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공원예술시장’은 지난 2015년 4월 처음 문을 연 후 올해 4년째를 맞았다. 부산시민은 다양한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예술인들은 판로 개척을 통해 창작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부산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올해 공원예술시장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 12개 팀과 개인 17명의 창작품을 선보인다.
선정 작품은 생활도자기·금속·나무·규방·가죽·유리·비즈 등 공예작품을 비롯해 손뜨개·주얼리·패브릭·포크아트·판화·캐리커쳐·회화·디자인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작품이 많이 포함됐다.
공원예술시장은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부산시민공원 문화의 숲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민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공원예술시장’이 열린다(사진은 지난 4월 14일 개장한 공원예술시장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8-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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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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