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휴식공간으로 변신한 금정구 ‘만남의광장’
- 내용
금정구 ‘만남의 광장’이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태어났다. 만남의 광장에는 소형 주차장 확대, 공공미술작품 설치, 숲속 쉼터, 산책로, 스마일커피 매점, 화장실 등을 만들어 도심 속 휴식공원으로 완전 탈바꿈 하였다. 2001년 개장한 만남의 광장은 대형화물차량 주차장으로 방치, 편의시설 부족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부산시의 북쪽 관문으로서 구실을 잃어가다 2015년 리모델링을 하여 2018년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금정구는 부산의 북쪽 관문 광장으로서의 상징성을 표현하기 위하여 금정문화회관과 문화벨트 형성, 환경개선, 교통체계, 시민 보행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시민에게 다가서는 광장으로 만들었다. 만남의 광장 표지판을 LED간판으로 바꾸고 소형주차 공간 대량 확보, 7점의 공공미술작품, 축경석식가산, 다이나믹로드 및 오감산책로, 퍼걸러 등을 설치하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첫 휴게소로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컨테이너 건물 ‘스마일 커피’엔 금정구의 자랑인 커피, 제과, 제빵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음료, 금어초코바, 금샘 텐더니스, 산성꿀볼빵 외 드립커피, 전병과자, 미들렌빵 등 선물세트를 팔고 있다.
강이수의 ‘금정메아리’, 한주용의 ‘금어의 전설’, 손문호의 ‘금정산’ 등 여러 조형물도 감상하며 만남의광장에서 휴식, 힐링도 즐기면 좋겠다. 또한 주변에 있는 한국 여성 독립운동의 거목인 박차정 여사의 동상과 거대한 태극기 게양대 광장, 환희-21도 보면서 금정구도 알아가고 주변에 있는 회동수원지, 스포원, 금정산, 윤산, 범어사 등 다양한 문화재와 힐링시설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작성자
-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8-0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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