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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지자체 평생학습 프로그램, 함께하면 즐거운 변화

내용

새해가 되면 여러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강좌 등 평생학습이란 이름으로 다양하게 쏟아져 나온다.

누구나 연초가 되면 결심하는 것들 중 금주와 금연 외에 무엇을 배우고 새로운 습관을 만들며 자신의 성장을 위한 즐거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계획, 한 번쯤은 시도한다.

물론,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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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16개 구군의 평생학습을 위한 인프라가 타 시도에 비해서 우수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의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민이 지역에 대한 애착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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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시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사하그린리더 발굴과정’에 참여 했다.

사하구의 지역성이 가장 잘 나타나는 그린리더 과정은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와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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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육 트렌드가 당일에 배우고 마무리하는 프로그램도 생기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저녁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곳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직접 참여한 사하그린리더 발굴과정은 10주간의 교육이지만, 매주 1회 2시간을 할애하여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 부담이 적었다.

특히, 구에서 초급과정을 수료하면 시와 연계하여 중급, 고급과정을 거쳐 마을이나 지역사회에 환경 활동가로 참여한다.

지난해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을 선포하며 시주도로 친환경에너지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며칠 전(1월25일자) 시정보도에서 태양광 에너지 자립마을 4곳 중 사하구 신평동 신평현대아파트 69가구가 선정되었다.

거기에 사하구 그린리더과정을 거친 회원들의 노력도 많은 역할을 하였다.

변화는 지속성을 가질 때 빛을 발하는 것이다.

연초부터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개인적 성장과 동시에 나아가 사회적 역할도 하는 즐거운 변화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작성자
이정란/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8-01-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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