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깨고 만나는 새로운 재즈
레미 파노시앙프리오 19일 공연
- 내용
꽃미남 재즈 뮤지션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가 오는 19일 오후8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부산 공연 브랜드 ‘재즈, 와인에 빠지다’ 무대에서다.
프랑스 재즈 뮤지션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레미 파노시앙 트리오는 레미 파노시앙(피아노) 막심 델포트(베이스) 프레드릭 프티프레즈(드럼)으로 구성된 프랑스 3인조 재즈밴드. 지난해 10월 `2010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뛰어난 외모와 다이내믹한 연주로 인기를 모았고, 지난 2월 ‘재즈, 와인에 빠지다’ 게스트로 부산 음악 팬과 첫 만남을 가져 부산과도 이미 구면이다. 지난 2월 열린 이들의 부산 공연은 많은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당시 이들은 재즈의 스윙, 즉흥연주를 기반으로 한 재즈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도, 마치 헤비메탈같은 연주를 들려주었다. 또 피아노를 드럼처럼 연주하거나 피아노 현을 튕겨 기타처럼 연주하는가 하면 피아노 트리오이지만 베이스와 드럼이 중심이 되기도 하는 등 틀을 깬 연주로 박수갈채를 받은바 있다. 불과 6개월만에 다시 부산을 찾은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는 기존의 피아노 트리오의 전형적은 틀을 깨고 보다 발랄하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 좌석 3만3000원. www.mudae.kr (623-067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08-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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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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