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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36호 시민생활

한여름 봉사 구슬땀 부경대 학생들, 멋있다!

PKNU 사회공헌봉사단 … 삼복더위 집수리 봉사

내용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웃들의 낡은 집을 수리하며 봉사활동을 펼친 젊은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부경대 PKNU 사회공헌봉사단 청년 30여 명.

 

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여름방학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낡은 집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52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고, 수리한 집은 70곳이 넘는다. 

 

부경대 PKNU 사회공헌봉사단이 지난 7월 16~18일 남구 일원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은 집수리 활동을 펼치는 학생들 모습). 사진제공·부경대 

▲부경대 PKNU 사회공헌봉사단이 지난 7월 16~18일 남구 일원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은 집수리 활동을 펼치는 학생들 모습). 사진제공·부경대 

 

올해는 지난 7월 16~18일 남구 지역의 장애인·홀몸어르신·노부부가 거주하는 주택 6곳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3일 동안 대청소와 함께 도배·장판 교체·창문수리·페인트 칠 등의 활동을 하며 집 안팎을 깨끗이 정비하고, 전기밥솥·선풍기 등 소형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학생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전문지식이 필요한 전기시설 수리에는 부경대의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여했고, 집을 수리하며 발생한 쓰레기는 남구청이 맡아 처리했다.

 

봉사단 대표 오유경 학생(경영학부·3학년)은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지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참여소감을 말했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8-07-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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