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활동비 240만 원 놓치지 마세요”
‘청년디딤돌 카드’ 2월 12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 내용
부산광역시가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학원비 등 ‘구직 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디딤돌카드’ 신청을 오는 2월 12일까지 접수받는다. 생활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연 240만 원을 지원해 취업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생애 한번만 이용할 수 있는 ‘청년디딤돌카드’는 주민등록상 부산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올해 선정 대상은 315명. 이용자가 협약을 맺은 은행(부산은행)에 통장을 만들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후 본인이 구직활동비를 먼저 사용한 후, 해당 금액을 통장으로 돌려받는 사후정산 방식이다.
사용 한도는 연 240만 원, 월 최대 한도액은 50만 원으로 카드는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통비, 교재 구입비 등 취업연계활동에 한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청년디딤돌카드는 오는 2월 12일까지 홈페이지(busan.go.kr/job/young)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미취업기간, 가구소득수준 등을 평가해 오는 3월 2일 선정자를 발표하고, 최종 선정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부산시 바로콜센터(051-120)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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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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