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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경제

엠게임, 게임도시 부산 매력에 푹

계열사 엠게임이엔티 부산 이전…청년 일자리 130개 창출

내용

국내 5대 메이저게임기업 가운데 하나인 엠게임이 부산 투자를 확대한다. 부산광역시는 8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수도권의 대형 게임회사인 엠게임과 수도권 게임기업 유치 및 부산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엠게임 손승철 회장, 권이형 사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와 엠게임은 투자양해각서에 △부산시와 엠게임은 엠게임이엔티 부산 이전과 조기정착 지원 △부산에 디자인센터 설립 및 컨택센터 설치 운영 △부산지역 대학과 연계를 통한 우수 인력채용 △부산지역 게임업체 마케팅 및 기술지원 △부산시 게임산업 중심도시 육성정책 적극 협조 등을 담았다.

부산시는 엠게임 가족회사인 (주)엠게임이엔티 부산 유치를 위해 1년여 간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지스타 기간 부산과 처음 인연을 맺은 엠게임이엔티 유치를 위해 여러 차례 협상과 본사 방문 등 1년여에 걸친 노력끝에 부산 이전을 이끌어냈다.

엠게임이엔티는 해운대 센텀지구 KNN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엠게임의 고객서비스를 전담하는 엠게임이엔티 부산 이전으로 130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2015년 기준 134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부산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향후 온라인게임 콜센터와 게임 디자인센터 운영 등 사업범위를 확장할 경우 신규 고용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엠게임과 엠게임이엔티도 부산지역 게임업체 성장을 위해 인프라 공유와 그래픽 및 엔진기술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영상·IT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엠게임은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해외법인 3개사와 엠게임이엔티를 비롯한 7개 가족회사가 있다. 정규직원이 1천여명에 달하는 국내 5대 메이저게임기업의 하나이다. 대표작으로는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등이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1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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