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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44호 경제

매출 천억 이상 벤처기업 평균 급여 3,900만원

내용

지난해 매출액 천억 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의 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4.4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3천900여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벤처천억 클럽 리스트(벤처기업협회 공개 리스트)'에 오른 381개 벤처 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199개사의 직원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이들 벤처기업이 제출한 사업보고서(2011년 12월 집계 자료 기준)를 토대로 직원현황을 분석해 보면, 199개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은 총 8만1천601명으로 이는 기업 1곳 당 41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셈이다. 그 중 여성 직원 비율은 평균 26%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천억 돌파 벤처기업들의 직원 근속 년수는 평균 4.4년으로, 남자 직원의 평균근속연수는 4.6년, 여자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3.9년으로 집계돼 성별 간 근속년수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높은 상위 기업에는 △성광벤드(14.0년) △한창제지(13.2년) △상신브레이크(12.0년) △금양(12.0년) △대호에이엘(10.8년) △대창(10.4년) △대동(구.신창전기 9.9년) △이건창호(9.8년) △한일사료(9.7년) △오스템(9.3년) 등이 올랐다.

여성 직원의 근속년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대동(구.신창전기)으로 12.6년으로 기록됐고, 다음으로 △유니크(11.2년) △삼보모토스(9.3년) △우리산업(9.2년) △인팩(9.1년) 순이었다.

매출액이 천억원 이상 되는 슈퍼급 벤처기업들의 직원 평균 급여는 3천901만1천271원으로 남성은 평균 3천976만9천56원, 여성은 남성보다 천만원 정도 더 적은 2천811만7천72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 중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곳은 산업기계, 디스플레이기기 제조 장비 제조를 주 업종으로 하는 △에스에프에이로 평균 7천4백90여만원이었다.

작성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작성일자
2012-09-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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