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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경제

부산광역시장에게 바란다

2011년 7월 11일 부산시 월요정책회의 스케치

내용

아시죠? 지난 6월 30일 ‘민선5기 2년, 부산시장에게 바란다’ 행사 열렸던 거요.

102 분의 시민이 참석하셨는데요,^^ 이 자리에서 나왔던 다양한 시민 의견과 건의사항이 인터넷으로 접수된 것까지 합쳐서 모두 114건이라고 하네요.

시민들께서 가장 많은 의견과 제안을 주신 분야는 복지(25건), 교통(21건), 일자리와 경제(14건) 등의 순입니다.

불법 유턴, 불법 렌트카 단속, 산업단지 조성 계획 문의 같이 즉시 처리 가능한 의견들은 바로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습니다.

처리 절차와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담당 부서별 검토를 거친 후 7월말에 ‘검토결과 조치계획 보고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그리고 8월 초에 검토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제안자 개개인에게도 통보해 드릴 계획입니다.

창업 지원과 관련해 허남식 시장께서 하신 말씀을 한 번 더 상기해 봅니다.

“센텀시티에 있는 정보산업진흥원 1인 창업지원센터를 직접 가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도 하고 왔습니다. 좋은 건의 말씀도 주셨는데, 이런 창업 지원들이 더 확대되어서 시 차원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의논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마 청년창업센터를 졸업한 분들이 그 이후에 창업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라든지 지원을 더 해 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단순히 창업센터를 졸업만 해서는 창업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창업센터 교육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창업센터를 졸업하신 분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고 또 시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부분을 지원해야 되겠는지에 대해서 시에서 한 번 더 면밀히 검토를 해서 시가 추진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 과연 무슨 날일까요?

딩동댕~ 네. 그렇습니다. 부산시는 매주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했습니다.

부산시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취지로 1기관(부서) 1시장 자매결연도 추진합니다. 각종 시상금도 전국 어느 전통시장에서나 편하게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답니다.

편하다는 이유로, 습관처럼 대형 마트로 발길이 옮겨지게 되는데요,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 나들이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작년에 한국물가협회와 중소기업청 등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20% 가까이 싸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전통시장은 아직은 정감어린 대화와 정(情) 넘치는 살가운 장소이죠. 싱싱한 찬거리도 값싸게 사고, 아이들에게는 시장사람들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도 보이고,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도 가질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가요~.^^
 

시청에 한 번이라도 와 보셨나요?

시청 1층과 2층은 시민들께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1층엔 북카페(서점)와 일자리종합센터, 우체국, 매점 등이 있고요, 2층엔 민원봉사실, 은행 등이 있어서 시민들의 발길이 잦지요. 그래서 이번에 시민 휴식공간은 더 넓게, 민원 해결은 한 자리에서 더 빨리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1, 2층 공간을 재배치하였습니다.

우선, 2층. 요즘은 주민등록등초본 같은 웬만한 행정 증명서들은 인터넷으로 열람하고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시민들이 직접 인터넷과 무인 발급기를 이용해서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 ‘전자민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

기존의 민원상담실 옆에 국민권익위원회 부산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공간 배치를 편하게 하였습니다.

일자리종합센터를 1층에서 2층 민원봉사실로 옮겼습니다. 따라서 1층 시민 휴식공간이 더 넓어졌습니다. 북카페를 확대하고, 시민 카페테리아를 설치하여 시민 만남과 행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네요. 어떻게 바뀔지 기대 집중!^^
 

부산신항, 부산경제의 견인차입니다. 하지만 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망이 아직은 그렇게 편한 편이 아닙니다. 그러니 매일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해야 하는 부산신항과 물류단지 입주 근로자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허남식 시장도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어서 누차 셔틀버스 운행을 지시하셨더랬습니다.

오늘(7/11일)부터 부산신항행 45인승 셔틀버스 무료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신항 안 물류단지까지 달려갑니다. 부산신항과 물류단지 입주 근로자 3,800여명의 출퇴근을 돕습니다.

BPA, 부산시, 신항만운영사협의회, 신항만배후물류부지협회가 같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일입니다. 부산신항 근로자들이 더위와 비바람, 추위에 시달리지 않고 좀 더 편하게 출퇴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산신항행 셔틀버스는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앞, 2호선 강서구청역 앞에서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운행합니다. 일요일은 쉽니다.

출근은 오전 7시부터 20분 간격, 4회 운행하며, 퇴근은 오후 5시 10분부터 20분 간격, 6회 운행합니다.

■ 부산신항 무료셔틀버스 운행시간표

도시철도 하단역 출발 : 45인승 3대 1일 10회 운행(출근 4, 퇴근 6)
구분 운행 회차 운 행 시 간
하단역 부산신항
하 단 출 근 1 07:00 07:48
2 07:20 08:08
3 07:40 08:28
4 08:20 09:00
    부산신항 하단역
하 단 퇴 근 1 17:10 18:00
2 18:10 19:00
3 18:20 19:10
4 18:30 19:20
5 18:40 19:30
6 21:30 22:20

도시철도 강서구청역 출발 : 45인승 3대 1일 10회 운행 출근 4, 퇴근 6)
구분 운행 회차 운 행 시 간
강서구청역 부산신항
강 서 출 근 1 07:00 07:58
2 07:20 08:18
3 07:40 08:38
4 08:00 08:58
    부산신항 강서구청역
강 서 퇴 근 1 17:10 18:10
2 18:10 19:10
3 18:20 19:20
4 18:30 19:30
5 18:40 19:40
6 21:30 22:30
작성자
원성만
작성일자
2011-07-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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