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AG 성공개최 정부 발 벗었다
경기관람·해외홍보·예산지원 등 전방위 지원 나서
- 내용
-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정부는 최근 국무조정실 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재경부, 교육인적자원부, 통일부, 외교통상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등 20개 관계 부처와 부산시, 부산AG조직위원회, 문화시민운동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과제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각 부처별로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입장권 해외판매 지원을 위해 재외공관 및 여행사를 통해 부산AG 경기관람을 포함한 여행상품을 개발하며 ○AG 붐조성을 위해 외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초청해 부산에서 A매치를 개최키로 했다. 또 ○41개국 코리안 서포터즈를 100명에서 1천명 정도 규모로 8월말까지 구성하고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 전광판 200개소와 LED 전광판 115개소에 부산AG 광고를 확대하며 ○정부 각 부처 및 산하기관 홍보물 제작시에도 부산AG를 반드시 소개키로 했다. 정부 각 부처는 이와 함께 ○대회운영 인력지원을 위해 선수촌 숙소 통제에 필요한 군 인력을 국방부로부터 단계별로 지원하는 한편 교육공무원도 적극 협조키로 했으며 ○대회운영 예산지원은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 지원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8-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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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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