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성취하기, 현장중심 끈질기고 열정적
휴일 따로 없어… 언론이 붙인 별명 ‘소리 없는 불도저’ ‘고무허리’
- 내용
언론들이 붙인 허남식 부산시장의 별명은 '소리 없는 불도저'(요란한 소리 없이 할 일은 다한다는 평가)와 '고무허리'(유연하고 끈기 있는 업무 스타일) 같은 것이 있다. 그는 별명대로 어떤 현안을 성취하는데 참 끈질기고 열정적이다.
특히, 그의 소리 없는 현장주의 앞엔 휴일도 따로 없다. 허 시장은 지난 해 월 22곳 꼴로 민생현장을 찾은 것이다. 부산이 최근 '3대 현안'(에코델타시티·부산역 개발·신공항) 해결에 물꼬를 튼 데도 허 시장의 '소리 없는' 정치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언론평가.
부산을 위한 특혜성 사업으로 꼽히는 에코델타시티 및 부산역 개발사업은 사실 청와대·정부의 적극적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지만, 허 시장의 정치력으로 난관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그는 3선이다. 남은 임기동안 어떤 일에 주력할 생각일까? "민선 5기 임기가 아직 1년 6개월여 남아 있다. 임기를 마칠 때까지, 지금의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데 온 열정을 다할 것이다. 열정을 쏟아온 부산 10대 비전사업을 하나씩 마무리하면서, '세계일류도시'의 큰 틀을 완성시켜 나갈 각오이다. 부산시장의 막중한 직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밖에 없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3-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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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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