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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수능일 ‘수험생 수송봉사대’ 활약

모범운전자 등 도시철도역 등 100곳 대기… 거동불편·지각 수험생 태워줘

내용

부산지역 모범운전자, 개인택시기사 등 99명이 수능시험일인 8일 오전 ‘수험생 수송 봉사대’로 활약한다.

이들은 부산시내 주요 도시철도역과 교차로 등 100여곳에서 대기,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각 수험생 수송을 돕는다.

119구급차와 112순찰차도 장애인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험생과 긴급수송을 요청하는 수험생을 태워준다.

부산시 공무원과 택시기사, 각 지역 자원봉사단체 회원들도 이날 시내 전역에서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펼친다.

수험생을 태운 차량은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10분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도 단속에서 제외된다.

부산시 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시험장 23곳 주변에서 교통소통을 돕는다.

부산경찰청 교통경찰들도 대연·양정·괴정·사직야구장교차로 등 교통혼잡 예상 지역과 시험장 인근 간선도로에서 집중 배치돼 교통혼잡을 막는다.

부산시 건설본부, 건설안전시험사업소, 16개 구·군, 부산교통공사 직원들은 이날 △화물차량 등 소음 유발차량 시험장 원거리 우회 유도 △시험장 인근 공사 일시 중단 △자동차, 도시철도 등 경적 금지 및 서행운전 등 시험장 주변 소음통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1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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