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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44호 시정

울산·경남, 가덕신공항 선호

부산일보 보도… 영남 5개 시·도 지방의원 459명 설문조사

내용

신공항 입지와 관련해 비교적 중립적인 울산·경남이 밀양보다 가덕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일보는 지난 19일자 1·3면과 사설을 통해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동의대 지방자치연구소가 실시한 '신공항에 대한 영남 5개 시·도 광역 및 기초의원 설문조사 결과'가 그 바탕이다.

보도에 따르면 울산·경남 지방의원들은 신공항 재추진 시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목표로 '부산항과 연계를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48.6%)를 '대구·경북을 비롯한 영남권 균형발전'(36.4%)보다 더 많이 꼽았다. 이 조사는 지난 8월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지역 광역의원 146명, 기초의원 313명 등 459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공항 정책목표와 관련, 부산 의원들은 91.4%가 '부산항 연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대구·경북 의원들은 66.7%가 '영남권 균형발전'을 꼽았지만 20.1%는'부산항 연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항공기 이착륙의 안전성이 높은 곳'으로 울산·경남 의원 41.0%가 가덕도를 꼽았고, 밀양은 27.3%에 그쳤다. '공항의 24시간 가동에 유리한 곳'으로 울산·경남 의원 40.7%가 가덕도, 25.0%가 밀양이라고 답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2-09-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4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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