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전용식당·맞춤관광코스 개발
중국관광객 유치 보고회
- 내용
부산이 중국인 전용식당을 마련하고, 중·저가 공식 숙박업소를 지정한다. 의료관광이나 생태관광 등 중국인을 위한 맞춤관광코스도 개발한다.
부산광역시는 한류열풍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23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중국인 유치 민·관 보고회를 열었다. 부산시는 올해 60만명 유치를 목표로 민간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중국인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입식 테이블로 정비하고, 중국인 전용식당 개설하기로 했다. 관광식당 외국어 메뉴판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고급음식'을 즐기는 관광객 유치에도 나서기로 했다. 중·저가 숙박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중국현지 홈페이지나 안내 책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테마 관광자원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 △을숙도생태공원·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을 둘러보는 생태관광 △서면메디컬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하는 의료관광 △유람선 관광 등 중국인이 가고 싶은 곳을 중심으로 코스를 개발하고 상품화한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2-05-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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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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