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부산서” 아시아 각국 발길
일본·중국·러시아 … 부산 글로벌빌리지 체험시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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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영어를 배우기 위해 아시아 각국에서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오카의 중학생 70명과 교직원 등 모두 80명이 ‘부산글로벌빌리지 하계캠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후쿠오카 학생들의 하계캠프 참가는 지난해 5월과 10월 두 차례 부산을 방문한 다카시마 소이치로 후쿠오카 시장이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시설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난 뒤 이뤄진 것이다. 부산글로벌빌리지, 영화의 전당 등을 둘러본 다카시마 시장은 “부산은 놀랍도록 발전했고 특히 영어교육과 영화 관련 산업, 항만·정보통신 산업은 세계적 수준이므로 부산을 배우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야마자키 모토기 부시장을 비롯해 후쿠오카시의 핵심간부들이 연이어 부산을 방문, 부산의 높은 영어교육 인프라에 감탄해 이번 영어캠프 참가를 주도한 것이다.
이밖에도 부산의 자매도시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중국 상해시 등에서도 글로벌빌리지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심천시는 지난 3월 부산을 방문해 영어캠프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부산글로벌빌리지 하계캠프에는 부산시내 초·중학생은 물론 국내외 모든 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8박9일의 과정으로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하계캠프는 매년 참가자 수가 늘고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다.
글로벌빌리지는 영어활용 상황에 맞는 도시철도, 백화점, 약국, 병원 등 체험실을 갖춰 아시아권 으뜸의 영어교육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 부산 글로벌빌리지(980-8500)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2-04-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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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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