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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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농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부산-경남 직거래장터가 19일 부산시청에서 열렸다. 19일 첫선을 보인 직거래장터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부산-경남 직거래장터가 19일 부산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열려 부산시민들이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이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교환근무 때 논의한 사항으로, 부산시민이 신선하고 다양한 농축산물을 구입하고 경남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취급 품목은 열매채소, 엽채소류, 미역, 쇠고기 등 경남지역 농축특산물 및 가공품이며, 가격은 시중보다 10~30% 저렴하다.
장터에는 경남지역 10개 시·군의 농가 2개 조를 편성해 매주 1개 조씩 순환 참여한다. 19일에는 진주·통영·밀양·의령·산청이 참여했고, 26일에는 창녕·남해·함양·김해·거창이 참여한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2-04-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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