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33.7% 이번 설에 고향 간다
121만2천여명 귀성길 … 교통수단 자가용 78.3%·남해고속도로 이용 42.6%
■ 부산시민 설 귀성실태
- 내용
올 설 연휴는 토요일을 합쳐 나흘. 지난해 설 연휴보다 하루가 줄었지만 부산전체 세대의 33.7%가 고향을 찾아 귀성길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귀성비율 31.3%보다 2.4%p 증가했다.
지난 설은 구제역 발생 등의 영향으로 예전에 비해 고향 찾는 발걸음이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올 설에는 부산전체 세대의 33.7%가 고향을 찾아 귀성길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귀성비율 31.3%보다 2.4%p 증가했다.부산시는 부산지역 1천379가구를 대상으로 ‘설 연휴 귀성객 통행실태’를 전화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46만5천가구, 121만2천여명이 귀성길에 오른다. 귀성 목적지는 경남이 전체의 절반을 웃도는 54.8%, 다음은 경북 18.1%, 대구 6.2%, 서울 4.5%, 울산 4.3%, 전남 3.9% 등의 순이다. 시·군별로는 거창·합천·함양·산청(8.0%), 마산·창원·진해(6.9%), 진주·사천(6.7%), 대구(6.2%) 등의 순이다. 설 연휴 이동하는 가족 수는 4명이 43.4%로 가장 많고, 세대당 평균 2.6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 교통수단은 자가용(78.3%)이 압도적으로 많고, 철도(6.2%)와 시외버스(사상 3.4%·노포동 0.6%), 고속버스(0.6%) 순이다. 자가용 이용 시민은 지난 설의 81.8%보다는 3.5%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남해고속도로(지선 포함)를 이용할 계획인 귀성객이 42.6%로 가장 많아 설 연휴기간 이 도로가 가장 혼잡할 전망. 신대구부산고속도로 16.1%, 경부고속도로 15.3%, 거가대로 3.0%, 부산·울산고속도로 2.4% 순으로 나타났다. 국도 2·7·14·35호선을 이용하겠다는 응답도 11%에 달했다.
■ 설 연휴 교통정보 안내
구분 전화 홈페이지 국토해양부 - www.mltm.go.kr 종합교통정보안내
(고속도로·국도·철도·항공·기상)ARS 1333 www.its.go.kr 전국대중교통정보 - www.tago.go.kr 고속도로 교통정보 안내 ARS 1588-2504 www.ex.co.kr 철도 교통정보 ARS 1544-7788 www.korail.com 기상정보 ARS 131
(해당지역 DDD+131)www.kma.go.kr ■ 승차권 예매
기관명 전화 홈페이지 고속버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588-6900 www.kobus.co.kr 시외버스 동부시외버스터미널 1688-9969 - 서부시외버스터미널 322-8303~6
1577-8301- 열차 부산역 1544-7788
1588-7788www.korail.com 비행기 김해공항 974-3114 - 에어부산 1588-8009 www.flyairbusan.com 대한항공 1588-2001 www.koreanair.co.kr 배 연안여객터미널 400-3399 -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1-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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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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