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종합축제한마당 20일 부산종합운동장서
24개 대학 9천여명 참가…체육·록·댄스경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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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2011 대학종합축제한마당’이 20일 부산종합운동장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교육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올해로 다섯 번째. 부산지역 24개 대학 9천여명이 참가한다.
대학생들은 축구, 농구, 족구, 발야구, 피구 등 체육경기 5개 종목과 줄다리기, 협동 줄넘기 등 민속경기 2개 종목, 록·댄스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2010 대학종합축제한마당'에 참가한 학생들이 단체 줄넘기 경기 모습. <사진제공올해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랑스·스페인·미얀마 전통 민속공연과 전시회를 연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줄다리기와 협동줄넘기 등 우리 전통 민속경기 시범경기도 펼친다.
이밖에 맥주·우유 빨리 마시기 ‘도전 기네스’ 등 각종 이벤트를 야외 공연장에서 펼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노트북, 아이패드, 갤럭시플레이어, 넷북,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부산지방병무청은 이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교, 부사관, 일반병, 산업기능요원 입영 홍보 및 안내 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축제는 오전 9시20분 실내체육관에서 동의대 응원단 공연과 부산교태 ‘애드’ 록 공연 등 식전행사로 막을 연다. 개막식은 오전 10시부터.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상용 부산교대 총장을 비롯한 24개 대학 총장이 모두 참석한다.
※문의:교육협력과(888-2842)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9-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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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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