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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91호 시정

허남식 시장, 아태관광기구 회장에

제5회 TPO 총회서 추대
각국 시장단에 부산홍보

내용

허남식 부산시장이 아시아태평양 도시관광진흥기구(TPO) 제5대 공동회장에 추대됐다.

지난 4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TPO 제5회 총회에 참석 중인 허 시장은 완칭리앙 중국 광저우 시장과 함께 공동회장을 맡아 향후 TPO를 이끌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부산시를 비롯, 중국 광저우, 일본 후쿠오카 등 아시아 태평양 36개 회원도시(시장 8, 부시장 8, 국장 16명 등) 및 3개 민간회원이 참여했다.

허 시장은 광저우 시장 및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시장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양 도시간 우호증진 및 관광교류 활동을 펼치며 국제관광도시 부산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TPO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 네트워크 형성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의 제안으로 2002년 8월 ‘제5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회의’에서 창설됐다. 사무국은 부산에 있다. 이후 2003년 제1회 부산총회를 시작으로 2005년 일본 후쿠오카, 2007년 중국 광저우, 2009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총회다.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 9개국 66개 회원도시와 31개 민간회원이 가입해 있다. 부산시는 기구창설 이래 3대까지 회장도시로서 기구의 구심체 역할을 맡아왔다. 4대는 중국 광저우에 회장직을 인계했으며, 5회 이번 총회에서 부산시장은 다시 공동회장을 맡아 아태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회원도시간 협력을 주도하게 됐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9-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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