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가슴이 아프십니까?
부산의료원, 30일 ‘가슴통증’ 심포지엄…참석자 무료검진
- 내용
부산의료원(원장 김동헌)이 개원 135주년을 기념해 30일 ‘고령화 시대의 가슴통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오후 4시30분 의료원 2층 대강당. 가슴통증에 대해 알고 싶은 시민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부산의료원이 30일 ‘고령화 시대의 가슴통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사진은 부산의료원 전경).이날 심포지엄은 침례병원 신영우 명예원장과 부산대병원 차광수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양산부산대병원 전국진 교수가 ‘어르신들, 가슴이 아프십니까?’를 주제로 발표한다. 부산의료원 재활의학과 조선국 과장은 ‘심혈관 질환을 가진 고령 환자의 심장재활’에 대해 발표한다. 부산의료원 최재훈 심혈관센터장은 가슴통증 증례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부산대병원, 침례병원 등의 심혈관질환 전문의들이 패널로 나서 최신 견해를 나누고,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부산의료원은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전도 검사를 해준다. 혈압과 혈당 검사와 가속도 맥파 측정 같은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의료원 심혈관센터는 우수한 심장전문 의료진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년간 심혈관시술 1천 건을 넘기는 성과를 올렸다.
※문의:부산의료원 심혈관센터·심장내과(607-2126·2597)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6-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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