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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81호 시정

부산글로벌빌리지 개원 2년, 영어교육 산실로

프로그램 참가자 92% ‘만족’
유아∼성인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2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내용

김지선(동래구·주부)씨는 매주 목요일 24개월 된 아들과 함께 부산글로벌빌리지(BGV·Busan Global Village)를 찾는다. 영·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 ‘해피스쿨’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엄마랑 아이가 같이 듣는 수업인데 수업내용이 알차고 시설도 다른 문화센터에 비해 훨씬 좋고 비용도 합리적이다”며 1년이 넘도록 수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글로벌빌리지가 개원 2주년을 맞아 다음달 2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펼친다(사진은 영어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과 원어민 선생님 모습).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지역 영어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9년 7월 3일 개원한 이래 정규과정, 학생과정, 성인과정 등을 이용한 참가자가 모두 10만 1천600여 명에 달한 것.

참가자 수 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시설·프로그램 만족도도 매우 높다. 지난 7일 부산시교육청이 실시한 ‘부산글로벌빌리지 정규과정 만족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가자의 95%가 수업내용과 시설에 만족한다고 답해 체험영어 교육기관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주상 기획·마케팅 차장은 “전국 영어마을 중 유일하게 지역 교육청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철도 2호선 부전역 1번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빌리지는 다음달 2일 개원 2주년을 맞아 오픈하우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빌리지의 체험시설을 살펴보며 다양한 상황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해보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공항 입국장 등 다양한 가상 환경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BGV Free Tour △먹을거리, 기념품, 의류 등을 영어로 구매하는 BGV Market △영어 OX 퀴즈쇼 △영화 속 주제가와 노래를 감상하는 Cinema OST콘서트 등을 펼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무료 수강권 등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글로벌빌리지 홈페이지(www.bgv.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전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06-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8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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