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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34호 시정

에코델타 시티 해결 과제는?

권력교체기·환경파괴 우려 넘고
시·정치권·시민단체 힘 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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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
내용

에코델타 시티는 워낙 큰 프로젝트라 넘어야 할 과제도 만만찮다. 주민 및 관계부처의 의견수렴과 환경성 검토, 친수구역조성위원회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야 친수구역으로 지정 고시되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다.

여러 행정절차보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현 정부가 임기 말이라는 점, 권력교체기를 지나면서 정치바람에 휩쓸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런만큼 사업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부산 정치권의 적극적 대응과 지원사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시와 정치권, 상공인, 시민단체 모두가 힘을 합쳐야 난관을 이겨나갈 수 있다.

환경단체의 우려와 반대도 극복해야 할 과제. 벌써부터 일부 환경단체들은 ‘땅 장사’와 ‘생태계 파괴’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친환경 개발로 동북아 최고의 생태도시로 만들겠다”며 “부산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사업인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2-07-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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