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날 걷기 여행, 이번엔 송도다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워킹투어…4월부터 주말 오후 2시
- 내용
- 출처 및 제공 : 서구서구는 오는 4월부터 마을해설사에게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송도해수욕장을 둘러보는 ‘송도해수욕장 워킹투어’를 운영한다.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은 올해로 개장 106년째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비하인드 스토리가 무궁무진하다. 송도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휴양시설로 개발된 이래 해상케이블카·해상다이빙대·구름다리·포장유선 등 4대 명물이 큰 인기를 끌면서 1960~70년대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이름을 날렸다. 수많은 영화와 노래의 무대로 사람들에게 회자돼 왔고 대통령을 비롯한 고관대작과 예술가 등 유명 인사들에 얽힌 이야기들도 부지기수다.
워킹투어는 4~12월(혹서기 7~8월 제외)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코스는 송도해수욕장~백년송도골목길~송도구름산책로~거북섬~송림공원 등 1㎞ 구간으로 약 1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참가 희망자는 서구 홈페이지(www.bsseogu.go.kr)에 사전신청하거나 송도해수욕장 서구관광안내소(051-231-0252)로 전화 또는 현장신청하면 된다.
서구는 워킹투어를 현재 진행 중인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병행해 일정 스탬프 개수를 획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051-240-4081)
- 출처 및 제공 : 서구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9-03-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