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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바다 '부산 지스타' 열린다

11월 14~17일 벡스코

내용

지스타,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 예약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오는 11월 14~17일 열린다. 올해도 장소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다. 국내외 게임사들의 신작게임들을 한발 앞서 체험해 볼 수 있어 매년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는다.


메인 전시장인 B2C와 비즈니스 공간인 B2B 규모는 약 2천900부스. 30개국 660여 개사가 참가를 신청했다. 부스 수는 올해도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게임전시장인 'B2C'에는 국내 게임사 펄어비스(200부스), 넷마블(100부스), 크래프톤(100부스), 엔젤게임즈 등이 참가한다. 해외 게임사는 슈퍼셀(100부스), 그라비티, 미호요, XD글로벌 등이 있다.


사진은 지난해 지스타 넷마블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A3:스틸얼라이브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국내 최대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9'가 11월 14~1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브롤스타즈' 세계 최강자 가리고
펄어비스 RPG 등 신작 4종 출품


메인스폰서로는 '클래시오브클랜', '클래시로얄', '브롤스타즈'로 잘 알려져 있는 '슈퍼셀'이 선정됐다. 슈퍼셀은 11월 15~16일 벡스코 지스타 오디토리움에서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은 총 상금 25만 달러가 걸린 세계대회로, 전 세계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8개 팀이 참가해 최고수를 가린다.


엔젤게임즈는 신작 3종 게임을 공개한다. △타워디펜스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랜타디' △액션 게임 '프로젝트 아레나' △모바일 전략 게임 '프로젝트 펜디온'이다.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펄어비스'는 4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RPG '프로젝트 CD' △슈팅 MMO게임 '프로젝트 K' △캐주얼 MMO게임 '프로젝트 V' △생존 게임인 '섀도우 아레나'를 출품한다. 넷마블은 현재까지 출품작을 밝히진 않고 있으나 올해 연말 출시 목표인 모바일 RPG게임 '세븐나이츠2', 'A3:스틸얼라이브'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G기술 활용한 신작 선보이고
인기 유튜버들 게임 실력 겨뤄


올해 지스타에선 5G기반 신기술들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구글 유튜브 등 해외 IT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영상·방송 기술을 선보이고, 통신사인 LG유플러스는 5G기술을 활용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글은 구독자 수 150만 명이 넘는 인기 유튜버들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말년 웹툰작가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브롤스타즈', '크레이지 아케이드', '무한의 계단' 등을 통해 관객들 앞에서 실력을 겨룬다.


인기 서바이벌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게임 기업 '크래프톤'도 지스타에 참가한다. B2C 부스와 야외 부스를 마련하는 크래프톤은 펍지주식회사, 스튜디오블루홀, 피닉스, 스콜, 레드사하라, 딜루젼 등의 스튜디오와 다양한 제작팀이 모인 게임 연합이다. "WE ARE KRAFTON(우리는 크래프톤입니다)"의 슬로건으로 배틀그라운드 등 각 팀이 제작한 게임의 역사와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전시를 할 계획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9-11-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19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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