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전체기사보기

부산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간, 열린행사장

열린행사장과 숲속체험도서관

내용

부산시장이 거주하는 관사는 '열린행사장'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90% 전면 개방되고 있습니다.


부산 수영구 황령산로 7번길 60에 위치한 이곳은 부지면적 18,015㎡, 본관은 1,517㎡입니다. 1층은 업무공간으로 2층은 관사, 지하는 창고와 기계실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부산시장이 거주하는 본관 2층을 제외하고는 전 공간이 시민의 공식행사를 위해서, 그리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개방합니다.

지금까지 방문객이 1만 7천명이 넘는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 열린행사장 전경.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것도 감상할 수 있다.


▲ 열린행사장 내 잔디밭 모습. 배롱나무는 100일 정도 꽃이 핀다하여 백일홍, 일본에서는 나무타기의 명수인 원숭이도 나무껍질이 미끄러워 떨어진다 하여 '사루스베리'라 부른다고 쓰여있다.


푸른 잔디밭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 소풍을 오기도 하고, 가족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나들이를 오기도 합니다.

푸른 잔디뿐만 아니라 '열린행사장'의 나무는 예쁘게 다듬어지고 나무의 이름과 꽃들의 이름까지도 알 수 있도록 이름표가 부착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식물 체험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 열린행사장 내에 놓여진 예쁜 테이블과 의자. 멀린 해운대 마천루가 보인다.


▲ 열린행사장 내에 푸른 잔디와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벤치들.


비치된 벤치에 앉아서 가을 하늘과 함께 '열린행사장'의 풍경을 바라보면, 저절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개방될 뿐만 아니라 2019년 한.아세안특별정상회담 등 향후 국제행사를 개최 시에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주변 일대에 입소문이 났지만, 앞으로는 국외의 관광객들도 구경하시러 오시겠지요?


그리고, '열린행사장'에는 2019년 7월에 개관한 '숲속체험도서관'도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을 휴관하고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숲속체험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숲속에서 책을 읽는 느낌을 주는 특별한 공간이 되고 있었습니다.


▲ 열린행사장 내에 위치한 숲속체험도서관 모습.


작성자
금광진
작성일자
2019-10-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