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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고 야경 명소, 황령산 전망쉼터

내용

  

황령산 꼭대기에 오르면 야경이 너무 멋있다. 탁 트인 시원한 전망과 빛따라 펼쳐진 부산 모습에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수학여행지로도 인기가 있어 고등학교 학생들이 먼 길을 마다하고 달려와 구경할 정도다. ‘101가지 색다르게 부산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라워크숍이 황령산 전망쉼터에서 열려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황령산 전망쉼터에 도착하니 어느새 어둑어둑해지고 쌀쌀한 느낌이 들 정도다.

 

 101가지 색다르게 부산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라 워크숍 현장 사진

황령산은 427m로 낮은 편이라 부산시민들이 즐기는 등산지로 유명하고 아베크족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망미동, 연산동, 양정, 전포동, 대연동 등 여러 곳에서 오를 수 있으며 연산동 물만골에서 남천동 KBS홀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는 전국 최고일 정도다. 금련산, 구상반려암, 카페, 봉수대, 스키돔, 금련산 수련원, 벚꽃 터널, 야영장, 체육시설 등을 품고 있다. 산 밑으로는 황령터널과 대연터널, 광안터널, 수영터널 등이 통과하여 오고가는 차량으로 붐빈다. 부산 해돋이 명소(황령산 봉수대), 부산 벚꽃명소(벚꽃길), 부산 불꽃축제(부산 최고의 야경명소)를 황령산의 3가지 자랑거리로 뽑고 있다. 옛적 거칠산국에 있는 산이어서 거츨뫼라 했던 것이 한자화 하는 과정에서 거칠 고개의 황령산이 되었다고 한다.


황령산 야경 사진1
 

어둑해지면 KBSMBC 통신탑과 KNN 통신탑이 불을 밝혀 분위기를 마음껏 끌어올린다. 오르느라 쌓인 피로를 풀려면 전망쉼터 카페를 찾으면 된다. 카페에서 차를 즐기고 창밖을 보면 부산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카페 위 전망대 미디어 포토존에서는 생일 축하, 잊지 않고 극복하겠습니다. 101가지 색다르게 부산을 즐기는 법등 다양한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여기서 50m 오르면 황령산봉수대가 정상에 위치한다. 이 봉수대는 조선 세종임금 때 만든 군사시설로 낮에는 연기, 밤에는 햇불을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부산 시내를 모두 사방에서 볼 수 있으며 야경을 보기위해 밤에 가는 사람들도 많다. 광안대교, 광안리 해수욕장, 서면 일대, 동래. 서부산 일몰부터 별빛까지 모두 볼 수 있다. 부산 시내 구경에 넋을 잃을 정도로 멋지다. 황령산 봉수대는 사진작가들의 단골 코스요, 부산불꽃축제때는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특히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이라 전국의 선남선녀들 많이들 구경온다. 부산 최고의 야경 힐링 장소! 황령산으로 많이들 놀러 오세요. 환영합니다.


황령산 야경 사진2
황령산 야경 사진3
 

작성자
김홍표
작성일자
2019-09-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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