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있는데 창업자금 부족? 도전해보세요!
투자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 5월 28일 개최
최대 5천만 원까지… 4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
- 내용
부산광역시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갖춘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해 육성한다. 부산시는 우수 스타트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 BNK부산은행 대강당에서 총 시상금 1억 원 규모의 ‘2019 B-스타트업 챌린지 대회(부산창업 투자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4월 10일 부산창업카페 대연점에서 챌린지 대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은행 등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전국의 5년 이내 창업기업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발굴, 시상금 및 각종 투자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와 오픈트레이드㈜를 비롯해 전국의 민간 투자사들이 심사위원 등으로 대거 참여해 투자할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투자를 희망하는 창업기업들이 창업자금을 확보하는데 좋은 기회다.
대회 참가업체 중 전자상거래 분야 기업 3곳을 별도로 선발해 오는 8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전자상거래 로드쇼 본선 참가자격도 부여한다.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changup.kr)에서 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오디션 및 예선을 거쳐 5월 28일 본선심사를 할 계획이다.
본선심사를 통해 부산시장상 5천만 원, 부산은행장상 3천만 원, 부산문화방송사장상 1천만 원 등 모두 5개 우수업체를 선정, 시상(투자)한다.부산시 이수일 일자리창업과장은 “전국의 우수 창업가들의 참여를 통해 발상의 전환,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창업 투자경진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일자리창업과 창업지원팀(051-888-4411~4) 또는 (재)부산경제진흥원(051-600-18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9-04-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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