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름다움 알릴 시민 사진기자 모집합니다
최대 월 40만 원 지급…2월 28일까지 관광마이스과로 신청
- 내용
부산시는 올해 활동할 ‘부산관광 시민 사진기자’를 2월 말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획 및 기자단 운영 1명, 풍경·축제(행사)·음식 3명, 드론 1명 등 3개 분야 총 5명이다. 시민 사진기자는 매월 시의 요청에 따라 활동한다. 성과에 따라 최대 월 40만 원의 활동 보상금을 지급한다.
‘시민 사진기자’는 호텔·여행사 등 관광사업체나 개인이 저작권 문제없이 아름다운 부산의 사진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민 사진기자의 사진은 누구나 부담 없이 고화질로 내려받아 부산홍보를 할 수 있으며, 기념품 제작이나 상품개발 등 상업적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시민 사진기자가 촬영한 사진은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san.go.kr) ‘누리부산’-‘고화질 부산 사진’ 메뉴를 통해 공공누리 유형별로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 시민 사진기자 촬영 작품. 출처 및 제공 : 누리부산 (tour.busan.go.kr)전문가용 카메라(DSLR급 이상) 촬영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고 주 1회 이상 사진촬영이 가능한 부산시민이면 ‘시민 사진기자’에 응모할 수 있다. 제출한 작품에 대한 저작재산권(복제권·공중송신권·전시권·배포권·대여권·2차 저작물 작성권 등)은 부산시에 양도해야 한다. 또한 출처를 표시하면 상업 및 비상업 이용과 변형 등 2차 저작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드론 촬영 분야는 초경량비행장치 사용사업자 등록 및 관련 보험에 가입자만 응모할 수 있다.
매월 8일 이상 활동하고 8점 이상의 사진을 제출하면 1인당 월 최대 4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19년 3~12월이다.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진과 함께 2월 28일까지 부산시 관광마이스과에 이메일(noriko@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 (051-888-5207)
부산시 관계자는 “관광사진은 부산관광 홍보에 기본이 될 만큼 중요한 것”이라며, “부산 관광사업 발전과 국내외 부산 홍보마케팅을 위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진 전문 사진작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9-0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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