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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86%! 무역전문가 과정 도전하세요”

부산시 ‘무역마스터과정’ 운영…2월 18일까지 접수

내용

부산이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기업의 수출을 도와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것.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는 무역전문인력 집중양성사업인 ‘2019년도 제15기 부산경남 무역마스터과정’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비즈니스 상담회 모습

▲부산시가 무역전문인력 집중양성사업인 ‘2019년도 제15기 부산경남 무역마스터과정’을 운영한다(사진은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모습).


‘부산경남 무역마스터과정’은 부산시와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의 공동주관으로 운영된다. 2007년부터 시행된 이 교육과정은 무역분야 실무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기업들도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을 선호한다. 탄탄한 기초 실무를 이미 경험했고, 외국어 등 전문 과정도 충실해 수료생들을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기 때문.
선호도는 높은 취업률로도 나타난다. 현재까지 총 573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 중 86%가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40여명이 수료, 현재 60% 정도가 취업했고, 주로 지역기업의 해외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부산경남지역 미취업청년(만 39세 이하) 대학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다. 교육과정 수료자는 5개월간 취업을 위한 집중 지원을 받는다. 교육생들은 5개월 동안 △무역 및 마케팅실무 △외국어(영어·제2외국어) △정보화교육 △취업 멘토링 △CEO 특강 △국내·외 산업시찰 등 하루 10시간, 총 1천 시간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 15기 과정은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무역실무, 외국어 등 전문 교육을 더 강화했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무역경력직 1년에 준할 정도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 무역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우리시의 대표적인 우수사업으로 수료생과 채용기업의 만족도가 높으며, 꾸준히 좋은 성과가 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많이 참여하여 지역수출기업의 주역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5개월 185만원. 월 37만 원 수준이다. 해외산업시찰비 90%, 교재비, 교육비를 포함한 금액이다. 더 자세한 교육과정을 알고 싶다면 오는 1월 18일 오후 2시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전설명회에 참가하면 된다.
교육 참가신청은 2월 18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부산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bs.kita.net)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051-993-3306)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9-01-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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