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이 뽑은 올해 10대 뉴스 1위 “23년 만의 부산 정권교체”
2위 ‘부산아이 다(多)가치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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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은 올해 지역 최고의 뉴스로 ‘23년 만의 부산 정권 교체와 민선 7기 출범’을 꼽았다. 두 번째 뉴스는 부산시의 보육종합대책인 ‘부산아이 다(多)가치 키움’이라고 답했다.
▲사진은 지난 8월 23일 열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엄마들이 아기를 안고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부산광역시는 시민, 언론인, 공무원 등 4천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올해 주요 이슈를 묻는 온·오프라인 설문 조사를 벌여 ‘시민행복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부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뉴스 선정을 위해 시민 의견에 60%, 언론인과 공무원 의견에 각각 20%를 배점했다.
조사결과 1위는 ‘23년 만의 정권 교체와 민선 7기 출범’이었다. 2위는 민선 7기 들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오후 7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보육종합대책 ‘부산아이 다(多)가치 키움’ 실시이었다. 3위는 ‘시민 위에 권력은 있을 수 없다’는 가치를 실현시킨 ‘형제복지원 인권유린 공식 사과와 진상규명 추진’이었다.
이 밖에 △고교 무상급식 실시 △부산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부산시, 사상 최대 국비 확보 △북항 오페라하우스 건설과 해양문화벨트 육성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 △구포 개 시장 정비사업 △북항 제 1부두 보전 결정 및 유네스코 등재 추진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10대 뉴스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자성고가교 철거 △부전도서관 개발사업 △중앙버스전용차로 공론화 △공원일몰제 종합대책 마련 등도 올해 지역의 주요 뉴스로 꼽혔다.
□시민행복 10대 뉴스
1. 민선 출범 23년 만에 정권교체
2. 종합대책 ‘아이 다(多)가치 키움’ 플랜
3. ‘형제복지원’ 인권유린 공식사과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등 본격 추진
4. ‘고교까지 무상급식’ 실시
5. 부산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6. 부산시 국비 확보, 사상최대 규모
7. 북항에 ‘오페라하우스’ 짓기로
8.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
9. 구포가축시장 정비 추진
10. 북항 제1부두 보전, 유네스코 등재 추진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8-12-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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