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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엑스포 유치 “중단 없는 전진”

일본 오사카, 2025년 개최지 선정 … 유력경쟁 후보 없는 부산 더 유리
엑스포, 대륙 안배 적용 전례 없어
부산시장, BIE(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 만나 “2030년 부산 개최 적극지지 당부”

내용

부산광역시는 2030년 세계등록엑스포(박람회) 유치에 부산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4월, 2030엑스포 유치를 국가 발전의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첫 단계인 국가사업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2030엑스포 유치는 국가사업 확정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는 국책사업으로 지정된 만큼 총력을 기울여 엑스포 유치에 전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2030년 세계엑스포 유치에 부산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4월, 2030엑스포 유치를 국가 발전의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첫 단계인 국가사업으로 지정했다. 2030엑스포 유치는 국가사업 확정을 앞두고 있다(사진은 지난 4월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국가사업 지정기념 시민보고대회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시는 2030년 세계엑스포 유치에 부산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4월, 2030엑스포 유치를 국가 발전의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첫 단계인 국가사업으로 지정했다. 2030엑스포 유치는 국가사업 확정을 앞두고 있다(사진은 지난 4월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국가사업 지정기념 시민보고대회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엑스포 유치, 국가사업 확정 앞둬

 

부산시는 최근 2025년 엑스포 개최도시로 일본 오사카가 선정되면서 5년 뒤 엑스포를 겨냥하고 있는 부산이 유치경쟁에서 다소 불리해 질 수도 있다는 일부의 우려에 대해 오히려 유력한 경쟁도시가 사라진 만큼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사카는 지난 11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세계박람회(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대형이벤트이자 '경제·문화올림픽'으로 불리며 5년마다 열린다. 엑스포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2025년 개최도시로 오사카가 선정된 것이 2030년 엑스포 유치에 나선 부산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분석한다. 엑스포 개최도시 선정은 올림픽이나 월드컵과는 달리 대륙 간 안배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 선례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만 해도 2005년 일본 나고야, 2010년 중국 상하이와 2020년 두바이, 2025년 일본 오사카 등 두 번이나 아시아권에서 잇달아 유치한 전례가 있다. 특히 오사카가 이번에 탈락했더라면 2030년 개최를 놓고 부산과 경쟁해야 했던 만큼 오히려 부산의 기회요인이 더 커진 것이다. 부산시는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실현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2030엑스포를 꼽고 엑스포 유치를 국가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해왔다.

 

부산만의 매력 발굴, 경쟁력 확보

 

부산시는 부산만이 가진 매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2030년 엑스포 유치에 정면 승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민선 6기 당시 계획한 개최지를 낙동강하구의 강서구 대저2동 맥도 일대에서 부산 북항 재개발지로 변경한다는 구상이다.

 

부산시장은 "2005년 일본에 이어 2010년 중국 상하이박람회처럼 등록엑스포의 개최도시 선정은 대륙 간 순회 개최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은 전례가 있다"며 "최근 국제박람회기구 동향에 따르면 유럽 국가들은 엑스포 등 세계 메가 이벤트 개최에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어 앞으로 엑스포 개최빈도가 적은 아시아지역 개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제행사 심사 승인 때 제시된 항공소음 해소와 엑스포 개최 입지 등을 조속히 보완해 국가사업으로 확정 짓는 등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장은 지난 12월 3일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제5회 국제콘퍼런스'에 참가한 로세르탈레스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을 시청에서 직접 만나 부산의 2030년 개최 의지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인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주제 선정이 중요하다"며 "지금 열리고 있는 한반도 평화시대가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25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 일본 오사카가 결정됐지만,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은 20년째 국제박람회기구를 이끄는 인물로, 부산시장과는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여수엑스포를 준비할 때부터 친분을 쌓아왔다.

조민제 기사 입력 2018-12-06 다이내믹부산 제1853호
자료출처 : 함께 나누고 싶은 '부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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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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