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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년 1,000명에 매달 월세 10만원 지원

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대상…공모 통해 선정 계획

내용

부산청년들의 월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역청년 1천명에게 매달 1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를 지급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일반 청년 대상의 월세 지원은 부산이 전국 최초다.

 

부산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역청년 1천명에게 매달 1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다(사진은 부산의 청년단체 협치모임인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의 회의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역청년 1천명에게 매달 1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다(사진은 부산의 청년단체 협치모임인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의 회의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광역자치단체 최초

 

월세 지원은 부산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의 청년 가구 비중은 크게 늘었고, 평균 월세액도 증가하는 등 청년이 벌어들이는 소득에 비해 주거비 부담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의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부산에 사는 만 18∼34세 청년 가운데 중위소득 120% 이내인 1인 가구 청년이 대상이다. 공모를 통해 1천명을 선정해 월세를 지원한다. 사업 첫해인 내년은 공모와 행정절차 등을 고려해 1인당 연 90만 원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이 임대차계약서에 명시된 월세를 우선 납부하면 부산시가 이를 확인한 뒤 개인별로 월세 지원액을 지급한다.

 

청년, 주거비 부담 높아지는 추세

 

부산에서 월세로 거주하는 청년가구 비율은 1999년 12.0%에서 2014년 24.2%로 배 이상 늘어났다. 같은 기간, 장년가구 비율은 11.1%에서 16.8% 증가에 그쳤다. 월세금액은 2017년 47만 원에서 올해 50만 원으로 높아졌다. 청년의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률(RIR)은 19.2%로, 장년층(18.5%)에 비해 높다. 보증금은 낮아지고 월세는 높아지는 추세로 지역청년의 주거비 부담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부산시는 청년 월세 지원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협의 중이다. 향후 부산시의회 예산안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과 규모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 7기 청년 정책은 청년신뢰·청년주체·청년자립을 목표로 추진되며, 이번 사업이 지역청년의 가장 큰 고민거리 가운데 하나인 주거비 부담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민제 기사 입력 2018-11-07 다이내믹부산 제호
자료출처 : 함께 나누고 싶은 '부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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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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