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 일자리, 꼭 더 만들겠습니다”
일자리 정책 혁신 … 시민·기업 참여·소통 강화
부산경제 체질개선 … 세대별 맞춤일자리 집중
‘부산형 OK 일자리’
- 내용
민선 7기 부산광역시가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에 전력한다. 부산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행복도시'를 목표로 '부산형 OK 일자리' 4대 전략을 힘껏 추진한다.
좋은 일자리 더 많이
'부산형 OK 일자리'는 시민 참여와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에 역량을 집중한다. '시민행복·혁신성장·지역주도·상생협력' 4대 전략을 통해 청년 일자리 2만2천 개를 비롯해 사회적 일자리 2만5천 개, 혁신성장 일자리 10만 개, 지역주도 일자리 1만8천 개를 고루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부산시는 단순히 양적 성장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좋은 일자리에 전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지역의 고용환경을 정밀하게 분석한 '부산형 고용지표'를 개발해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경제 체질을 4차 산업혁명 중심으로 재편한다.
창업이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 연구기관, 이전 공공기관 등과 보다 나은 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 기업 지원을 확대해 고용창출 역량을 높이고 부산 인근의 도시와는 동남권 광역 일자리 체계를 구축한다.일자리 펀드 200억 조성
부산시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로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한 축이 되도록 '입문-보육-멘토링-투자'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밖에 정부의 정규직 전환지원금에 부산시 지원금 추가 매칭 등으로 비정규직 비중을 30% 이상 줄이고 구·군별로 노동복지센터를 설치해 노동자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지역 금융기관과는 200억 원 규모의 일자리 펀드를 조성하고,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세대별·계층별 맞춤 일자리를 극대화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8-1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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