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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키우기, 책임지겠습니다”

부산 1,897개 모든 어린이집 저녁 7시30분까지 의무 운영
부모 부담 차액보육료 100% 지원 … 아이· 부모· 교사 함께 웃는 ‘부산’

내용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모든 어린이집이 저녁 7시30분까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고, 부모가 부담하는 차액보육료는 전액 지원이 이뤄진다.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부산 모든 어린이집이 저녁 7시30분까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고, 부모가 부담하는 차액보육료는 전액 지원이 이뤄진다(사진은 지난 8월 23일 열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엄마들이 아기를 안고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부산 모든 어린이집이 저녁 7시30분까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고, 부모가 부담하는 차액보육료는 전액 지원이 이뤄진다(사진은 지난 8월 23일 열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엄마들이 아기를 안고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민선 7기 부산광역시가 '아이와 가족이 모두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획기적인 '보육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019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먼저,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1천897개 모든 어린이집이 의무적으로 저녁 7시30분까지 문을 연다. 


부산시는 어린이집 전담교사를 추가로 배치하고, 초과근무수당 지원 등을 통해 12시간 보육이 실제로 가능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형 보육시설은 2022년까지 현재 360곳에서 610곳으로 대폭 확충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8곳에서 15곳으로 늘린다.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 아이를 둔 부모가 부담해 온 차액보육료는 전액 지원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보조교사를 내년 800여 명 증원한다. 보육행정매니저를 어린이집에 배치해 교사는 보육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우리 아이 믿고 맡길 수 있게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안에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마련하고, 어린이집 통학버스에는 2019년 4월까지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를 설치해 차량 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한다.


아동학대 없는 부산 어린이집을 위해 아동학대 발생 현황을 실시간 분석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가인증 및 보육과정 컨설팅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정보공개, 온라인 소통, 부모 참여, 지역사회와의 협력 활동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8-10-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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