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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들여다보면 새로운 영화의 바다 보인다

2018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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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폐막작을 비롯해 초청작 79개국 323편이 확정됐다.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는 중국 조선족 대학생이 병든 아버지의 부탁으로 오래 전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떠난 탈북자 엄마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나영의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14년만에 재회한 엄마와 아들의 사연을 통해 분단국가의 혼란과 상처를 희망의 메시지로 표현해 '화해'와 '화합'을 내건 이번 BIFF의 의미를 더한다.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폐막작 엽문 외전 

▲폐막작 '엽문 외전'.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한중일 3개국을 대표하는 장률, 관금붕, 츠카모토 신야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동아시아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로 씨네필들의 기대를 한껏 얻고 있다. 

 

올해는 여느 해보다 다큐멘터리가 풍성하다. 와이드 앵글 섹션에는 젊은 아시아 감독의 약진이 돋보인다.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된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배우 겸 감독 추상미가 연출했다. 1951년 폴란드로 보내진 1천500명의 6·25전쟁 고아와 폴란드 선생님들의 실화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실력파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하고 있는 추상미가 연출을 맡고 직접 출연한다. 쇼케이스에 선정된 작품은 2016~2017년 촛불집회 과정을 정리하고 그 현재적 의미를 묻는 '광화-촛불의 역사를 피우다'를 비롯해 영화평론가이기도 한 정성일 감독이 8년만에 선보이는 연작 '녹차의 중력'과 '백두번째 구름'도 관심을 끌고 있다. 

 

개막식 사회자도 확정됐다. 올해는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개막식을 이끈다. 김남길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한지민은 최근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지민은 2003년 드라마 '올인'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최근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동분서주하는 워킹맘 '우진'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미쓰백'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강렬한 캐릭터로 변신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영주 기사 입력 2018-09-12 다이내믹부산 제1842호
자료출처 : 함께 나누고 싶은 '부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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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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