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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비엔날레, 미술 대장정 시작됐다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등 관객 참여· 상상력 번득이는 작품
부산현대미술관 메인 전시장 …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영상 특화

내용

2018 부산비엔날레가 지난 9월 8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6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를 주제로 34개국 66명(팀)의 작품 125점이 선보인다. 전시 장소는 부산현대미술관과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두 곳으로 나눠 개최된다.

 

올해 부산비엔날레는 여러 가지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전시감독을 공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프랑스 출신 크리스티나 리쿠페로가 전시감독, 벨기에 출신 외르그 하이저가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등 관객 참여· 상상력 번득이는 작품<br>부산현대미술관 메인 전시장 …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영상 특화 

▲2018 부산비엔날레가 지난 9월 8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65일 동안의 여정을 시작했다. 

 

전시 장소를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부산현대미술관으로 옮겼다. 또 부산 원도심의 역사와 함께 해온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도 전시공간으로 들여왔다. 새로 개관한 부산현대미술관에서는 과거 냉전 시대를 비롯해 오늘날 다시 냉전 상태로 회귀하고 있는 기이한 상황을 중점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았다.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에는 현재 우리 사회의 상황을 과학소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토대로 구상한 대안적 미래지향적 시나리오로 펼쳐낸 미디어아트 작품이 설치됐다. 올해는 규모 면에서는 양적 확장을 지양하고 적정 규모의 전시를 선택했다. 비엔날레하면 떠오르는 초대형 전시의 틀을 벗고 집약적인 전시를 선택했다. 

 

외르그 하이저 큐레이터는 "거대전시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단언하고, "초대형 전시들은 이념적 타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오만했을지도 모른다. 부산비엔날레는 주제에 맞는 적정 규모 전시를 집약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천은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는 관객참여형 작품으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개막과 함께 장막을 벗은 작품들은 도전적이고 새로운 상상력으로 무장했다. 부산에서 펼쳐지는 현대미술의 큰 잔치를 직접 확인하는 일만 남았다. 65일은 결코 길지 않다.

 

부대행사


2018 부산비엔날레 기간중 부대행사로 다양한 축제·공연·시네마·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 축제공연프로그램은 9월 22일 오후 4시 부산현대미술관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시네마프로그램은 미술과 영화가 서로에게 미친 영향을 알아보는 자리다. 10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내 아트&시네마살롱에서 열린다. 영화평론가, 미술평론가, 작가와 함께 영화 한 편을 보고 관련 얘기를 나누게 된다. 

 

△9월 16일 찬란함의 무덤(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9월 23일 유로파(강소원 영화평론가) △9월 30일 반딧불이의 묘(변재규 미술작가) △10월 7일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 △10월 14일 5일의 마중(김영우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10월 21일 어 퍼팩트 데이(박진형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10월 28일 공동경비구역 JSA(남동철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교육 프로그램인 '나, 너 그리고 꼴라쥬'는 9월 29일~10월 28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저학년·초등학교 고학년·청소년·초등자녀 가족모둠 별로 퍼즐 제작, 그림자 인형극 등을 진행한다. 

 

2018 부산비엔날레 

 

관람


2018 부산비엔날레는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종료 한 시간전까지 발권해야 입장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 단 9월 24일 추석 당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입장권(괄호 안은 단체 관람 요금)은 일반 1만 2천 원(1만 원) 청소년·군경 6천 원(5천 원), 어린이 4천 원(3천 원). 가족권(성인 2명·고교생 이하 자녀 2명) 3만 원.

 

'비엔날레 통합패스'를 구입하면 부담없는 가격에 부산비엔날레는 물론 광주비엔날레, 대구사진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1만6천100원.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판매.

 

철도청과 함께 비엔날레와 연계한 철도패스도 판매한다. 고속철도(KTX)를 무제한(자유석)으로 탑승하거나 특정 관람 희망일 승차권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철도패스는 비엔날레통합패스, 미술주간패스 구매자만 구입할 수 있다. 3일권이 9만2천700원, 5일권이 12만3천600원이다. 철도패스는 전국 주요 코레일 여행센터에서 판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부산역-옛 한국은행 부산본부-부산현대미술관을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승차 장소·운행시간 등은 전화 (051-717-3617)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권 관련 문의는 부산비엔날레 홍보팀(051-501-9795)으로 하면 된다.

김영주 기사 입력 2018-09-12 다이내믹부산 제1842호
자료출처 : 함께 나누고 싶은 '부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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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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