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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삶의 질’ 부산 전국 1위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 세이브 더 칠드런 조사

내용

부산이 전국에서 아동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와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세이브 더 칠드런이 조사한 '제4차 한국 아동의 삶의 질에 관한 종합지수 연구' 결과다. 

 

이번 연구에서 부산은 종합지수 119.39점을 기록, 2위 세종(112.76점), 3위 대전(112.52점)보다 월등한 점수 차로 1위에 올랐다. 6위 서울(105.23점)보다 1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17위 경북(87.06점)과는 32점 이상 차이가 났다.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와 세이브 더 칠드런은 전국 17개 시·도의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중학교 1학년 등 1만6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아동 삶의 질 종합지수(Child well-being composite index)는 건강,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물질적 상황, 위험과 안전, 교육, 주거환경, 바람직한 인성 등 8개 영역에서 46개 지표를 조사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부산은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교육, 바람직한 인성에서 1위를 기록했다. 건강은 2위를, 주거환경은 3위를 차지했다. 물질적 상황, 위험과 안전 분야에서는 5위에 그쳤다.

 

부산광역시는 2019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대변인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09-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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