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835호 전체기사보기

도심공원 공짜 물놀이장 와서 더위 식혀요

어린이대공원 ‘키드키득파크’ 7월 21일~8월 26일 개장
부산시민공원 물놀이마당, 송상현광장 바닥분수 개방

내용

부산 도심공원 물놀이장이 혹서기를 맞아 일제히 문을 연다. 물론 무료다.

 

부산 도심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부산시설공단은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키드키득파크'와 부산시민공원 물놀이마당, 송상현광장 바닥분수를 개방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대공원 '키드키득파크'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은 쉰다. 

 

 7월 21일 개장하는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키드키득파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는 하는 모습 

▲혹서기를 맞아 부산 도심공원 물놀이장이 일제히 문을 열어 어린이와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7월 21일 개장하는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키드키득파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는 하는 모습. 

 

키드키득파크는 지난 2015년 BNK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조성한 2천㎡ 규모의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야외 샤워장, 파고라, 등의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담당 직원은 물론 협약을 맺은 동의대 의료보건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을 키드키득파크 안전요원으로 배치, 물놀이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햇빛을 차단하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간이 탈의실도 새로 마련했다.

 

키드키득파크의 수질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을 매일 교체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고압세척장비를 활용한 청소도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 매주 월요일 휴장하는 날에는 전문 업체에 의뢰해 저수조도 청소할 계획. 

 

수질검사는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15일마다 실시하고, 매주 1차례 이상 자체적으로 수질검사 장비를 이용해 물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주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문화공연, 프리마켓, 숲 체험 등을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대공원을 찾으면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숲과 문화공연을 만끽하고, 물놀이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민공원 물놀이마당과 송상현광장 바닥분수는 벌써 개장해 시원한 물줄기로 시민들의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시민공원 물놀이마당은 9월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30분, 송상현광장 바닥분수는 10월까지 평일 낮 12시~오후 8시(주말 오후 9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모두 쉰다.

 

부산시민공원 물놀이마당 

▲부산시민공원 물놀이마당 

 

송상현광장 바닥분수 

▲송상현광장 바닥분수 모습.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07-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5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