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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여행지 부산, 왜? ‘자연·미식·축제’ 조화로운 매력만점 도시

글로벌 여행잡지 ‘론리 플래닛’ … ‘올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선정
온천수에 몸 담그기·자갈치시장 해산물 파티 만끽하기 적극 추천

내용

부산이 세계인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 여행잡지 '론리 플래닛'은 '올해 꼭 가봐야 할 아시아 여행지'로 부산을 첫 손에 꼽았다.

 

이미지는 론리 플래닛 홈페이지에 소개된 부산 관련 기사 캡처 화면 

이미지는 론리 플래닛 홈페이지에 소개된 부산 관련 기사 캡처 화면 

▲글로벌 여행잡지 '론리 플래닛'은 '올해 꼭 가봐야 할 아시아 여행지' 1위로 부산을 꼽았다(이미지는 '론리 플래닛' 홈페이지에 소개된 부산 관련 기사 캡처 화면). 

 

론리 플래닛은 부산을 '앞으로 1년간 방문해야 할 아시아의 가장 흥미로운 여행지 10곳' 중 1위에 꼽으며 "산과 바다가 완만하게 어우러진 부산은 빼어난 자연 풍광과 축제,문화, 미식이 놀랄 만큼 멋지게 환상적이 조화를 이룬 도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부산의 즐길거리로는 △불교 사찰과 이어지는 언덕을 따라 하이킹 즐기기 △지글거리는 온천수에 몸 담그기 △한국 최대 수산시장인 자갈치에서 해산물 파티 만끽하기 등을 추천했다.

 

또 '2018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부산' 축제가 올해 열린다고 소개하고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영화제까지 한국 제2의 도시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준비를 단단히 마쳤다고 덧붙였다.

 

론리 플래닛의 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아시아는 여행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광활하고도 다양한 대륙"이라며 "우리 전문가들은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기 위해 수많은 추천 후기를 샅샅이 조사했다"고 말했다.

 

론리 플래닛의 부산 소개 기사는 CNN을 통해 전 세계로 전해졌다. CNN은 지난 7월 10일(현지시간) "부산이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2018 아시아 베스트 여행 목적지' 1위에 올랐다"면서 "한국의 제2도시로 불리는 부산이 서울의 그늘에서 벗어나 큰 도약을 했다"고 전했다. CNN은 부산을 서울에서 KTX로 약 2시간 반 거리에 있는 도시로, 여름 휴양지이자 맛있는 해산물과 그림 같은 해변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미국 뉴욕타임스가 '2017년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52곳' 중 하나로 부산 전포카페거리를 꼽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론리 플래닛은? 여행 가이드북의 바이블

 

'론리 플래닛'은 여행 가이드북의 바이블로 불린다.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에게 가장 많이 읽혀지는, 가장 인기 있는 여행안내서이다. 1972년 창간했다. 본사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있다. 2004년 기준, 총 118개국 650여 권의 여행 안내서를 판매하고 있으며, 영어로 된 여행서적 시장의 25%에 해당하는 연간 600만 권의 판매 부수를 자랑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8-07-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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