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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교통·경제… 부·울·경 “상생”

민선 7기 시도지사 협약 “균형발전·자치분권 실현”

내용

민선 7기 부산·울산·경남 광역자치단체장이 동남권 현안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6월 26일 당선인 신분으로 '동남권(부·울·경)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6월 26일 당선인 신분으로 동남권(부·울·경)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7기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가 동남권 현안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은 오거돈(가운데) 부산시장과 송철호(왼쪽)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6월 26일 당선인 신분으로 '동남권(부·울·경)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세 시도지사는 이날 울산시 울산도시공사에서 열린 당 정책간담회에서 "나라다운 나라 건설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울·경 통합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간 갈등과 균열을 뛰어넘어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도전을 시작한다"며 6개 항으로 이뤄진 '동남권(부·울·경) 상생 협약문'에 서명했다. 

 

협약문은 △'동남권(부·울·경) 공동협력기구' 설치 △'동남권 광역교통청' 신설 △ 맑은 물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 △'광역혁신경제권' 구성 △시민의 안전한 삶 함께 추구 △신공항 건설을 위한 공동 TF 구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 시도지사는 부산·울산·경남의 새로운 화합과 번영의 미래를 위해 원팀(One Team)으로서 동남권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지역의 해묵은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07-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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