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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32호 전체기사보기

세계 최고의 마술사들 부산서 만나세요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 6월 29일~7월 15일 … 22개국 120여 명 참가
마술판 태양의 서커스 ‘라 그랑드 일루젼’… 7월 8일까지 영화의전당
거리에서 무료로 즐기는 ‘매직 스트리트’… 7월 9~14일 해운대 구남로

내용

올여름 세계 최고 마술사들이 부산을 찾는다. ‘2018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이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영화의전당·벡스코·해운대 구남로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정상급 마술사들이 모여 환상적인 마술을 선보이는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이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공연 모습).
 

▲세계 정상급 마술사들이 모여 환상적인 마술을 선보이는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이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공연 모습). 

 

세계마술챔피언십은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술대회다. 프레드 캅스·랜스 버튼·토미 원더 등 수많은 인기 마술사를 배출했다. 우리나라의 이은결·최현우 마술사도 이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2012년에는 유호진 마술사가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세계마술챔피언십은 특별기획공연 ‘라 그랑드 일루젼(위대한 마술)’, 본대회, 갈라쇼, 부대행사인 ‘매직 스트리트’,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본행사인 세계마술대회를 포함해 원맨쇼·강의·워크숍·매직페어 등은 마술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통합티켓을 구매해야 관람할 수 있다. ‘라 그랑드 일루젼(위대한 마술)’, 갈라쇼, ‘매직 스트리트’ 공연은 일반 관람객도 즐길 수 있다.

 

’라 그랑드 일루젼(위대한 마술)’은 세계마술챔피언십 조직위원회가 가장 뛰어난 10명의 마술사를 선정해 진행하는 공연이다. 마술판 ‘태양의 서커스’로 불릴 정도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세계마술챔피언십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차지한 ‘유호진’, 오바마 대통령 초청으로 백악관 공연을 펼친 ‘케빈 제임스’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마술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공연한다. A석 3만 원, S석 4만5천 원, R석 5만5천 원, VIP석 7만 원.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와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갈라쇼는 7월 9~13일과 15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9~13일 공연은 영어, 15일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한다. 하나티켓에서 판매 예정. 

 

거리 마술공연 ‘매직 스트리트’는 7월 9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앞 구남로 일원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토끼굴에 빠져 이상한 나라로 접어든 앨리스와 같이 미로를 지나 마술세계로 빠져든다. 매직버스킹존, 카드포토존, 플리마켓존,체스판 트릭아트존, 마술 공연 무대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매직 스트리트 공연은 무료. 

 

홈페이지(www.2018wcm.com) 참고. (051-626-7002)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8-06-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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