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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기업 일자리 정보 한 자리에

2018 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 6월 27일 벡스코서

내용

신발브랜드인 데쌍트, 전자담배로 유명한 필립모리스는 외국인이 투자해 한국에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외국인 투자기업은 해외에 본사를 두고 한국에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 운영한다. 이들 기업은 튼튼한 기술력과 자본으로 운영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직장이다. 외국인 투자기업 중 알짜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채용박람회가 오는 6월 27일 해운대 벡스코 D홀에서 열린다.  

 

한국에 진출한 알짜 외국인 투자기업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가 오는 6월 2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 

▲한국에 진출한 알짜 외국인 투자기업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가 오는 6월 2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부산 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에는 켈리서비스(모기업 국가-미국), 한국일본통운(일본), 부루벨코리아(프랑스) 등 30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여한다. 부산이 본사인 '부르크하르트컴프레이션코리아부산', '에스에이치팩', '다이프코리아'도 함께 한다. 

 

이날 채용박람회는 맞춤 상담 및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각 기업별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 이미지·면접 컨설팅 등이 진행되는 컨설팅관, 취업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취업특강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총 30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을 진행한다. 참여기업별 부스를 운영해 참여기업 부스마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상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및 채용정보를 안내하고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컨설팅관에서는 외국계 기업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취업 전문컨설팅 전문가들이 이력서 작성법, 입사서류 챙기는 법, 외국어 면접 노하우 등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참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펼쳐진다. 참가신청을 한 구직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과 토익시험 응시권 등을 주는 '얼리버드', 영화예매권, 백화점상품권을 주는 경품행사를 연다. 

 

채용박람회 참가 사전신청은 오는 6월 26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www.jobfairfic.org/busan)에서 하면 된다.

 

※문의 : 코트라 외투기업채용지원팀(02-3460-7846)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6-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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