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여름아!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 개장
- 내용
부산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이 지난 6월 1일 개장했다.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문을 연다.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 7개 해수욕장은 올해 더욱 신나고 재밌고 다양한 즐길거리로 피서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아이 러브 해운대(I♥HAEUNDAE) 전망 열기구’를 비롯해 해수욕장 북 카페, 어린이 모래놀이터, 해변라디오, 백사장에 야외스크린을 설치한 비치시네마, 추억의 사진관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크게 늘렸다. 송정해수욕장은 피서객의 바다 조망 기회를 늘려주는 바다전망존과 자유피서존, 바다서핑존 등을 운영한다.
송도해수욕장〈사진〉은 지난해 개통 이후 전국적인 명물로 자리 잡은 해상케이블카와 구름산책로, 오토캠핑장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휴양시설을 비롯해 송도반도 지질명소 탐방, 해상 놀잇배인 포장유선 등 색다른 체험거리를 더욱 늘렸다.
사진·권성훈
부산광역시는 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각기 달랐던 해수욕장 폐장일을 올해부터는 8월 31일로 통일해 일제히 문을 닫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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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8-06-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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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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