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싱어’의 그 노래, 합창으로 들어요
부산시립합창단 특별연주회 더 팬텀 코러스’ 5월 24일
- 내용
부산시립합창단 특별연주회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의 대중화 프로젝트인 JTBC의 ‘팬텀싱어’ 무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꾸미는 특별한 자리다. 클래식에서부터 가곡, 뮤지컬 넘버, 국악, 케이 팝,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판 ‘일 디보’ 프로젝트로 불리는 ‘팬텀싱어’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일 디보’처럼 최고의 남성사중창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2016년 2017년 두차례 시즌을 통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를 발굴, 화제와 인기를 얻으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조윤희, 이윤화, 정혜빈, 이소진 등 실력있는 작곡가들이 편곡자로 참여해 ‘팬텀싱어’를 통해 소개된 곡들을 합창 중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편곡해 합창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팬텀싱어’ 투어 콘서트 세션으로 직접 참여했던 베이스기타리스트 김대희, 방탄소년단 김범수 백지영의 세션으로 활동했던 기타리스트 황보승, 서초교향악단 팀파니 단원으로 있는 드럼주자 윤민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소리의 항연을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휘는 부지휘자 전진.
R석 2만 원, S석 1만 원. 문의 (051-607-3116)
▲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전진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5-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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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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