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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광장 ‘고운바다길분수’ 화려한 쇼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구남로 음악분수

내용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구남로에서 음악분수가 화려한 쇼를 펼친다.

 

해운대구는 지난 4월 28일 구남로 음악분수 준공식을 갖고 다양한 분수쇼를 시연했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구남로에서 음악분수가 화려한 분수쇼를 펼친다. 보행자 중심 광장으로 변신한 구남로는 ‘해운대광장’으로, 음악분수는 ‘고운바다길분수’로 이름 지어졌다(사진은 지난 4월 28일 해운대광장 고운바다길분수가 준공식에서 화려한 분수쇼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구남로에서 음악분수가 화려한 분수쇼를 펼친다. 보행자 중심 광장으로 변신한 구남로는 ‘해운대광장’으로, 음악분수는 ‘고운바다길분수’로 이름 지어졌다(사진은 지난 4월 28일 해운대광장 고운바다길분수가 준공식에서 화려한 분수쇼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해운대해수욕장의 주출입로인 구남로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보행자 중심의 명품거리로 변신을 시작, 2년 4개월만인 지난해 7월 길이 490m, 폭 15m 규모의 광장으로 거듭났다. 이곳에 들어선 음악분수는 지난 1월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됐다.

 

해운대구는 광장으로 탈바꿈한 구남로에 좀 더 친숙한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지난 4월 전국 공모를 실시, ‘해운대광장’으로 정했다.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라는 평가를 받아서다.

 

음악분수도 공모를 통해 ‘고운바다길분수’라 이름 지었다. 해운대 지명의 유래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호와 아름다움을 뜻하는 ‘고운’에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을 의미하는 ‘바다길’을 붙였다.

 

고운바다길분수는 5월 시범가동을 거쳐 6월부터 정식 운영된다. 여름(6∼8월), 봄·가을(4∼5월·9∼10월), 겨울(11∼3월)로 시즌을 구분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음악 없이 분수만 가동하는 체험분수, 음악과 분수가 어우러지는 음악분수쇼, 미디어영상과 분수가 함께하는 미디어분수쇼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한다. 준공식에서는 등대분수를 비롯해 갈매기, 구름, 파도, 매직, 날개, 꽃잎, 터널, 동백꽃 등 다채로운 분수를 선보였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05-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2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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