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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타고 다대포 봄 바다 여행 떠나요

‘꿈의 낙조분수’ 4월 21일 개장 … 해변공원에선 공연

내용

“도시철도 1호선 타고 기네스 기록에 등재된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보러 가자!”

 

겨우내 쉬었던 다대포해수욕장의 명물 ‘꿈의 낙조분수’가 4월 21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꿈의 낙조분수’는 면적 7천731㎡, 원형지름 60m, 둘레 180m, 분수바닥면적 2천519㎡, 최대 물높이 55m를 자랑한다. 지난 2010년 ‘세계 최대 바닥분수’로 기네스 세계신기록에 등재됐다.

 

음악과 색색 조명에 맞춰 물을 뿜는 음악분수와 물줄기 속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분수로 부산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 4월 도시철도 1호선이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연장되면서 교통도 편리해졌다.

 

분수 운영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음악분수는 △4월과 9∼10월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공휴일 오후 7시30분, 오후 8시30분 △5∼8월 평일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후 8시, 오후 9시에 각각 운영한다. 공연 시간은 회당 20분이다. 체험분수는 오전 11시, 오후 2·3·4·5시와 음악분수 공연 후(주말·공휴일에는 1회 공연 후에만) 운영한다. 체험 시간은 20분이며, 음악분수 공연 후 체험할 때는 10분간만 운영한다.

 

4월 21일 오후 6시30분 낙조분수 광장에서는 개장식이 열린다. 식전공연과 분수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사하구는 다대포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해변공원에서 버스킹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공연에 참가하고 싶은 팀은 사하구 문화관광과(051-220-4067)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은 낙조분수를 즐기는 시민들. 사진제공·국제신문 

▲사진은 낙조분수를 즐기는 시민들. 사진제공·국제신문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8-04-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2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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