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최근 외식 창업 분야의 핫 이슈는 ‘가심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소비자 소비 패턴을 분석해 꼽은 키워드다. 가격 대비 성능 비율을 말하는 ‘가성비’에서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로 소비형태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

▲‘부산창업박람회’가 4월 12∼14일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부산창업박람회 모습). 

최근의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소비의 만족도를 중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심비를 겨냥한 창업 아이템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프랜차이즈들도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가심비를 저격할 창업 아이템과 가맹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업전시회 ‘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4월 12∼14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 150여 개 업체의 유망 프랜차이즈와 창업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카페·주점·한식·패스트푸드 등의 메뉴를 맛보고, 가맹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VR(가상현실), 생활서비스(이사, 세탁) 등 1인 가구를 겨냥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들을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다. 

참가 업체 및 박람회 소식은 부산창업박람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iexpo)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식 홈페이지(bexpo.co.kr) 참고. 

※문의:부산창업박람회(051-51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