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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부산은행, 최대 8억 저리 대출 … 변동금리 3.3%

내용

한국GM 철수 계획, 조선업 불황 등 외부 악재로 인한 부산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부산 각계가 힘을 합친다. 

 

부산광역시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달부터 지역 자동차부품과 조선해양기자재 등 위기업종에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및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자동차부품업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부산 각계가 힘을 모으고 있다(사진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모습). 

▲자동차부품업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부산 각계가 힘을 모으고 있다(사진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모습). 

 

수출신용보증은 기업이 수출 자금을 대출받을 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연대보증을 서는 제도.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 물품제조 차입금에 대한 수출신용보증’ 등에 가입하면 500만 원 내에서 보증료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보험료 지원도 한다. 지원 대상은 위기업종 업체 중 지난해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인 수출 중소기업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등 4개 상품 중 하나에 가입할 경우 수출보험료를 업체당 20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051-245-6408)

 

BNK 부산은행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천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한다. 부산은행 등은 오는 4월 9일부터 ‘부산 자동차부품기업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이 대출을 지원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한다. 대상은 부산에 본점 또는 주사업장을 둔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기업이다. 연 3.3%(변동금리, 2018년 3월 27일 기준) 수준으로 업체당 최대 8억 원을 최대 3년까지 대출 할 수 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4-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2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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