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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토리움과 함께 하는 시네마 브런치, 매혹적인데!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번… 여행·무용·도시·미술 등 주제
영화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감성 충만 콘서트로 대중적 인기

내용

영화의전당이 기획한 영화와 함께 하는 브런치 콘서트인 ‘마티네콘서트’ 2018년 일정이 나왔다.

 

영화의전당은 영화와 함께 품격 높은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공간의 개성과 콘셉트가 살아있는 기획 공연으로 눈길을 끌어왔다. 야외극장에서는 ‘야외콘서트’가 열리고, 부산의 바다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부산시민에게 고품격 실내악의 향연을 선사하는 ‘실내악축제’도 열고 있다. 연말에는 ‘송년재즈페스티벌’을 기획, 국내 최고의 재즈뮤지션을 초청해 풍성한 연말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영화의전당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를 진행할 영화음악가 푸디토리움. 

▲영화의전당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를 진행할 영화음악가 푸디토리움. 

 

신선한 기획으로 영화의전당 고유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영화의전당 시그니처 공연은 매달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다. 2012년부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시작해 꾸준히 열고 있다. 

 

2018년 마티네콘서트는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영화음악감독, 라디오DJ로 활동하며 국내 음악계에서 감성음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구축한 푸디토리움(김정범)의 ‘시네마 브런치’로 관객을 찾는다.

 

일상, 예술, 사람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매달 여행, 요리, 미술, 무용 등 색다른 콘셉트가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영화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개성 있는 아티스트가 연주하고, 푸디토리움이 진솔하게 담아내는 이야기는 일상 속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잠들어 있던 감성을 깨워줄 것이라는 게 영화의전당의 설명. 챕터 1은 일상은 여행과 요리, 사랑이라는 주제다. 챕터 2 예술은 음악과 춤, 미술을 넘나드는 고전과 현대로의 시간여행으로 꾸민다. 챕터 3 사람은 영화 속 음악을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와 작품 제작일지 등을 둘려준다.

 

푸디토리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김정범은 제1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뮤지션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후, 2003년 팝재즈밴드 ‘푸딩’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첫 공연은 4월 10일 오전 11시 열린다. ‘여행:맨해튼의 숨은 명소를 탐방해 보는 뉴욕 여행 지침서’라는 타이틀로 영화 ‘인사이드 르윈’에 나오는 뉴욕 맨해튼의 찻집과 클럽 등 명소를 영화와 음악을 통해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싱어송라이터 최고은과 김거지가 함께 한다.

 

공연은 5월 8일 ‘무용:영감의 연결고리,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세계’, 6월 12일 ‘도시:하루 동안의 짧은 도시 일지, 서울을 여행하다’ 등이 12월까지 이어진다. 

 

전석 2만 원. 총 9회 패키지권은 50% 할인. 

문의 (051-780-6000)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04-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2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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